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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디셈버퍼스트 행사] 세계 에이즈의 날 대한약사회관 행사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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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안학교 학생들이 심콩이쏭에 맞춰 퍼포먼스를 선보이고있다.




▲ 디셈버퍼스트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실 주관으로 청소년 에이즈 예방대회 디셈버퍼스트가 대한약사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 서정숙사진 서정숙의원이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1988년 영국에서 시작해 올해로 35회를 맞이하는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기념해
서정숙 국회의원이 주관하고 사단법인 한국가족보건협회 주최한
디셈버퍼스트 행사가 대한약사회 등 20여개 단체의 협력속에 성황리에 치러졌다.


전병율 전 질병관리본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에이즈가 증가하는 국내 현실속에 꾸준히 진실을 알리는 객관적인 목소리를 한가협이 내줄 것을 당부했다.



▲ 전병율 전 관리본부장이 격려사를 전하고 있다




서정숙 국회의원 역시
바른 보건 정책을 더욱 공고히하여 효과적인 에이즈 예방운동을 전개해야 함을 강조했다.




▲ 양유식 한가협 대표가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양유식 한가협 신임 대표는 김지연 전 대표의 노고를 치하하며,
새로운 대표로 한가협의 비젼을 위해 다같이 힘을 모으는 일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지연 전 한가협 대표가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김지연 한가협 전 대표
생명주의 성교육을 위해 생활속에서 자연스럽게 사용가능한
노래, 율동, 서적, 교자재등 여러 교육 자료들을 연구, 계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염안섭 수동연세요양병원 원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염안섭 수동연세요양병원 원장
에이즈 환자를 돌보는 의사로써 정말로 잘못된 정보로 에이즈에 걸리는 일이 없도록
보건 당국과 한가협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첫번째 발제를 맡은 김준명 교수
한국가족보건협회가 청소년 22,22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에이즈 인식실태 통계를 인용했다.
김교수는 국내 청소년 감염인의 93%가 동성간 성접촉 그룹이라는 사실을 들은 바가 없다고
청소년의 82.3퍼센트가 답한 에이즈 교육 현실을 언급했다.



두번째 발제자인 아이미니스트리 대표 박진권 선교사
감염인으로써의 삶의 실태에 대한 나눔의 메시지를 통해 감동을 전했다.



글로벌바른성품연구소 조우경 대표

세 번째 발제자로 나서 성문화 센터 성교욱의 실태와
이를 바로잡는 성교육의 대안으로 에이랩 성교육 아카데미를 추천하며
구체적인 교육의 성과와 방향성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발제한 김영만 바움성품연구소 대표
일본의 청소년 에이즈 예방 포스터와 한국 에이즈 예방 포스터를 비교하여 설명하며
한국 보건당국은 뚜렷한 에이즈 예방 의지를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대회에 참가한 울산의 성교육 관계자는
"에이즈를 만성병이라며 가볍게 인식, 에이즈 감염이 증가하고 있는 현 청소년 실태를 바로잡기 위해
디셈버퍼스트 행사가 전국적으로 치러지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