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협 ISSUE

언론보도자료를 제공하는 커뮤니티 공간입니다.

활동소식

[2017년 디셈버퍼스트 행사] 세계 에이즈의 날 국회 행사

2021-07-12
조회수 592

사상 유례없이 성대하게 치러진

세계에이즈의 날 국회 행사

대구광역시 약사회, 에이즈퇴치연맹 제주지회,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공익법인 한국안정교육협회, 한국가족보건협회 등

공동 주최로 이루어진 디셈버퍼스트

 

2017년 12월 1일 오후 2시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에이즈 예방 기념식 ‘디셈버퍼스트’가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자유한국당 성일종 의원실과 한국가족보건협회 공동 주관, 에이즈퇴치연맹 제주지회, 청소년보호연맹 광주지부, 대구광역시 약사회,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교육부 공익법인 한국안정교육협회 공동 주최로 열렸다.

특히 성일종, 조배숙, 이동섭, 윤종필 현직 국회의원들의 축사와 격려사, 강연으로 대회를 뜻깊게 해주고 SDC 국제학교의 청소년들이 청소년 에이즈 예방에 앞장서 주어 감사하다는 의미로 인사하고 오케스트라 앙상블 연주로 장내를 뜨겁게 달구었다.




성일종 의원은 특히 국정감사에서 동성애와 에이즈의 유관성을 심도깊게 다루지 않는 질병관리본부를 질타하며 정치인으로서 고난이 따르더라도 바른길을 가고 진실을 알리는 일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혀 연이어 박수갈채를 받았다. 성일종 의원은 올해 10월 국정 감사 때 해박한 에이즈 역학조사 지식을 엿볼 수 있는 날카로운 질문으로 많은 국민들에게 지지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조배숙 의원 역시 디셈버퍼스트를 응원하며 특히 본인이 개인적으로 만난 에이즈 치료하는 감염내과 의사가 에이즈 환자 중 90% 정도는 남성동성애자로 인해서 생겼다고 진술했다는 사례를 들며 에이즈 감염의 루트가 정확히 국민들에게 전달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동섭 의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디셈버퍼스트의 취지를 적극 지지하며 청소년 에이즈 예방을 위해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윤종필 의원 역시 바쁜 일정에도 참여하여 청소년 에이즈 예방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행사 분위기에 큰 힘을 실어 주었다.

전체 참석자 전원 사진 촬영과 구호 외침으로 성대히 행사 1부가 마무리되고 2부 순서로 넘어갔다.

 

 

한편 행사 도중 절차를 무시한 일부 에이즈 감염자들의 불법 난동으로 잠시 소란하기도 했으나, 이를 현장에서 본 전국의 시민단체 대표들과 시민들과 국회의원들은 “오히려 에이즈의 바른 경로를 알리는 전문적인 사람들이 방해를 받는 현실을 보게 되어 인권 운동으로 포장된 잘못된 동성애 실태의 현실을 생생하게 보고 가게 되어 이제부터는 지역사회에 많이 알려 디셈버퍼스트를 전국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반응했다.

 

 

국내 최고의 에이즈 치료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는 감염내과의사인 김준명 전문의는 한국 에이즈의 감염 역시 코호트 자료에 나온 바와 같이 동성 간 성행위로 말미암은 것임을 구체적인 그래프와 객관적인 통계 자료를 이용하여 설명하여 이해를 도왔고, 에이즈 권위자다운 전문적인 강의로 청중들의 큰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과학적으로 규명되지도 않은 여러 가지 사회적 성을 주장하는 일부 단체들의 허구성을 질타하여 청중들을 각성시켰다.

 

 

한국가족보건협회 이사이자 자문위원인 치과의사 윤정배 원장은 미국 청소년 신규 에이즈 감염의 95%가 동성 간 성행위로 말미암았다는 미국 보건당국의 자료를 인용하며, 전체 인구의 2% 정도가 남성 간 성행위자인 것을 고려하면 일반인에 비해 남성 간 성행위자가 상당히 에이즈에 많이 걸리고 있음을 밝혔다. 질병관리본부가 에이즈 예방을 제대로 했다면 작금의 청소년 에이즈 증가는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우리가 아이들을 지키지 못해 미안하다며 강의 중 울먹여 대회의실의 청중들의 심금을 울리기도 했다.

한편 미국, 영국, 등 명문 대학 진학의 요람으로 유명한 SDC 인터내셔널 스쿨의 재원들 120명이 선보인 합창과 오케스트라 앙상블은 잔잔한 감동과 여운을 남기며 청중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한국가족보건협회 김지연 대표는 한가협의 연간 사업내용 담고 있는 동영상을 통해 청소년 금연, 금주 강사 교육, 각종 에이즈 예방사업,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한 시민들 찾아가기 등 지난 1년간의 다채로운 협회 활동을 보고하였다.

 

 

한편 이날 참여한 한 언론인은 그간 참석한 국내 세계 에이즈의 날 국내 행사 중 가장 전국적으로 광범위한 참여를 보인 행사일 뿐만 아니라 4명의 국회의원과 두 명의 전문의가 동참하고 국회의원 회관 대회의실이 만석 된 사상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성대하고 전문적인 행사였다고 극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