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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디셈버퍼스트 행사] 세계 에이즈의 날 세종문화회관 행사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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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에 에이즈 예방 행사가 

의료보건인 단체 주관으로 

HIV감염인과 시민들이 동참한 가운데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대구광역시 약사회,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청소년보호연맹 광주지부, 한국가족보건협회 등은

 “HIV 감염인이 들려주는 청소년 에이즈 예방 이야기, 디셈버퍼스트 “ 대회를 공동 주관하여 진행하였다, 

특히 최근 3년 연속 국정감사대상이 되었던 심각해진 

청소년 에이즈 문제의 현안을 알리고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 치러진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 2부 축하공연 및 메시지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민주평화당 조배숙 국회의원, 바른미래당 이언주 국회의원, 같은당 이동섭 국회의원 및 자유한국당 조경태 국회의원,같은당 김순례 국회의원 등

많은 국회의원들이 참여하여 축사와 격려사, 에이즈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이중 보건복지위 소속인 성일종·김순례·윤종필 의원은 에이즈 예방 국정감사를 통해 청소년들을 에이즈로부터 예방하는데 

공로가 큰 것을 인정받아 주최단체측이 수여하는 감사패를 받으며 참석자들의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은 2부 순서에서는 김준명 연세대 감염내과 교수가 청소년 에이즈 확산이 동성간 성접촉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을 

국내 코호트 통계를 근거자료로 설명하였고 ,

이어서 김순례 국회의원 역시 약학박사로써 에이즈 확산을 막기위한 정책제시를 내놓았다. 

HIV감염인으로써 이날 발표한 안다한씨는 동성간 성접촉으로 에이즈에 걸린 과거를 허심탄회하게 공개하며 

앞으로 청소년 에이즈 예방에 힘쓰는 전문인으로 나서겠다고 발표하여 크게 호응을 얻었다.


축하공연 (청년 응원 문화 연대)을 통해 기쁨과 의미를 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내빈과 국회의원등은 ‘청소년 에이즈 예방과 환우지원을 위한 사랑의 저금통 동전 투여식‘을 가졌다.


발제자 안다한(HIV감염인자유포럼 공동대표)씨는 동성간 성접촉으로 HIV 감염인이 된 자신의 경험을 나누었다. 

안대표는 ’청소년 에이즈 예방을 위해 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일에 앞장서는 한국가족보건협회와 대구시 약사회,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등에 감사한다.'

 ’더 이상 에이즈에 대해 쉬쉬 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감염경로와 예방법을 알리는 일에 함께 헌신하겠다‘고 밝혀 큰 호응을 일으켰다.